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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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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받으며 입국한 황희찬 “맨시티전 골 기억..요르단전 아쉬워”

박수 받으며 입국한 황희찬 “맨시티전 골 기억..요르단전 아쉬워”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귀국했다. 황희찬은 21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팬들은 입국 전부터 공항에서 줄지어 황희찬을 기다렸고, 황희찬이 등장하자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금의환향이다. 황희찬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골(3도움)을 터뜨렸다. 팀에서는 득점 1위, 리그에서도 득점 부문 공동 15위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 진출 3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입국 후 취재진 앞에 선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12골 정도면 나쁘지 않았던 시즌이었다. 이런 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잘하고 싶다는 동기 부여를 얻었다”고 시즌 종료 소감을 밝혔다. EPL 통산 20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박지성의 기록도 넘어섰다. 황희찬은 통산 19골을 기록, EPL 한국인 최다득점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토트넘 손흥민(120골). 황희찬은 “(박지성 통산 득점 기록을)영광이다. (박지성은)나에게 프리미어리그를 꿈꾸게 해주신 분이다. 축구선수로서, 국가대표로서 꿈을 키워주신 분이다. 그런 분의 기록을 넘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저희에게 보여주신 감동이나 추억들은 절대 잊지 않겠다. 제가 그런 부분 들을 어린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희찬은 “매 경기 잘하려고 노력했고, (손)흥민이 형도 같이하다 보니 더 좋은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흥민이 형의 존재가 저에게는 큰 동기부여다. 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존재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을 돌아봤을 때 가장 좋았던 경기와 아쉬웠던 경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좋았던 경기가 훨씬 많았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울버햄튼 2-1 승)이다. 내가 골을 넣고 이겨서 기억에 남는다”고 밝히면서 “아쉬웠던 경기는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이다. 충분히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6월 6일(싱가포르 원정)과 11일(홈 중국전)로 예정된 ‘2024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과 관련한 질문에도 답했다. 황희찬은 “김도훈 감독님은 청소년 대표팀부터 같이 해서 잘 알고 있는 분이다. 감독님이 잘하실 수 있도록 제가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많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분위기는 사실이지만 선수들이 안에서 잘 잡고, 당연히 결과를 가져오는 데 집중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기는데 집중하고 싶다. 홈경기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꼭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날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황희찬은 휴식 후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한다.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BtheHC Corp.)은 제1회 2024 황희찬 풋볼페스티벌, 2024 황희찬 멘토링 및 팬미팅 등의 행사를 6월 22~23일 진행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년 만에 돌아온 이대성, FA로 서울 삼성행…농구팬들 당혹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강속구+커브’ 한화 문동주 무실점, 복귀전에서 던진 희망 김호중 ‘강남경찰서 조사 마친 트바로티’

여행맛집

‘아이유·소주·오징어 게임’…’찐팬’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

‘아이유·소주·오징어 게임’…’찐팬’ 외국인들의 한국 문화 체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초청한 외국의 한국 ‘찐팬’들이 방한했다.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24개국 49명의 찐팬들은 21일 서울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둘러본 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K팝 춤을 배우고, 저녁에 ‘치맥’을 먹으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코리아 인바이트 유’ 행사를 통해 3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 왔다. 가수 아이유의 팬이자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인 미국인 제브 라테트(76), 한국어능력시험(TOPIK·토픽) 최고 등급인 6급을 6개월 만에 취득한 영국 출신 제시카(17), 한국인 4세대 후손이자 항일 독립운동을 한 증조부 둔 쿠바 출신 넬슨(38) 등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이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찐팬들의 이..
성파스님, 올해 하안거 결제 법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

성파스님, 올해 하안거 결제 법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종정 중봉 성파스니미 갑진년 하안거 결제(5월 22일)를 앞두고 정진을 당부하는 법어를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성파스님은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는 결제법어를 통해 “문수의 지혜경계에 나아가니 삭풍이 매우 차서 서리와 눈이 하늘에 가득하고, 높은 보현의 행문(行門)을 밟으니 훈풍이 불어와 푸르고 노란 빛이 땅에 가득하도다”라며 지혜와 실천을 상징하는 문수·보현보살의 깨달음의 경지를 묘사했다. 이어 “육화(六和·수행자가 화합하기 위한 6가지 계율)로 화합하며 화두참구(話頭參究)에 힘쓰니 6월 염천이 오히려 서늘하다”며 “사부대중이 화합해 항우의 기개로 정진하라”고 당부했다. 올해 하안거 결제일인 오는 22일부터 전국 조계종 100여 개 사찰 선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스님들이 정진에 들어간다.

경제


차·테크

[PGS] 뉴해피 2치킨 들고 가도 3경기까지 TWIS 선두 지켜

[PGS] 뉴해피 2치킨 들고 가도 3경기까지 TWIS 선두 지켜

중국의 뉴해피가 미라마와 비켄디서 치킨을 가져가며 빠르게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지만 1일차 선두였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교전서 대거 포인트를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1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C) 3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PGS는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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